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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대낮 숙취운전 논란에 "문장선택 잘못..경솔하게 말한것 죄송"

배우 이수민이 대낮 숙취 운전 논란에 문장 선택을 잘못한 것이라며 경솔한 발언을 사과했다. 이수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술이 안 깬다'라는 글과 함께 차량 운전석에 있는 사진을 게재해 숙취 운전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이수민은 "음주운전 안했는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하였고 정차 중입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이수민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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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설명근, 음주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개그맨 설명근이 대낮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그맨 설명근이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설명근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설명근은 전날 낮 12시 39분께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명근에게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설명근은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슈퍼차 부부' 코너에 출연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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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배우 박시연,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 사고를 낸 배우 박시연(사진·42)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6일 박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아반떼 승용차 뒷범퍼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사고 당시 박씨는 혼자 차에 타고 있었으며, 박씨를 포함해 피해 차량 탑승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후 소속사를 통해 "전날(16일) 저녁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운전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2021.01.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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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낮술 아냐" 해명에도 비난 폭주

배우 박시연(42)이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해명' 보도자료를 냈음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던 중,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던 것으로 밝혀졌다.19일 이러한 사실이 SBS 등 뉴스 매체를 통해 알려졌고, 박시연 측은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사고 당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전날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숙취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이러한 해명에 네티즌들은 더더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전날 술 마신 것은 용서되는 것인가?", "두 딸을 두고 지인 집에서 외박까지 하면서 술을 마셨다는 사실이 놀랍다", "유명인으로서는 회생 불가 타격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1.01.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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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측 "숙취 풀렸다 판단해 운전… 이유불문 죄송"(종합)

배우 박시연(42)이 주말 대낮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따르면 박시연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경찰이 곧바로 출동했고 박시연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다. 사고 당시 박시연은 차에 혼자 타고 있었으며 피해자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연은 사고 당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9일 오후 '박시연은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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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주말 대낮 음주운전 사고 "0.097% 만취 수준"

배우 박시연이 대낮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9일 SBS 8뉴스에 따르면 박시연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 삼거리에서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주변에 있던 경찰이 현장을 목격해 출동했고 확인 결과 가해자는 박시연. 음주측정결과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다. 경찰은 음주운전혐의로 박시연을 입건 후 귀가시켰고 박시연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19 20:34
야구

일간스포츠 선정 2016 프로야구 7대 뉴스

2016년 KBO리그는 명과 암이 극명하게 교차했다. 프로야구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밝아진만큼 그림자도 더 어둡고 짙었다. 2016년 프로야구 7대 뉴스를 선정했다. ①800만 관중 돌파KBO리그는 올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하계 올림픽과 기록적인 여름 더위까지 악재는 많았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고비를 넘어섰다. 특히 10개 구단 모두 관중 증가율이 플러스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신축 구장 효과도 톡톡히 봤다.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넥센의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더 큰 관중석 규모로 새로 문을 열었다. 제9구단과 제10구단 NC와 kt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팬을 끌어 모았다. 긍정적인 신호다.②두산, 적수가 없었다두산의 기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을 듯하다. 두산은 지난해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는 정규시즌부터 아예 적수가 없었다.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인 93승으로 완벽하게 우승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위 NC를 4전 전승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구단 역사로는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 우승. 선발투수 4명이 나란히 15승 이상을 올렸고, 20홈런 타자 5명을 배출했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22승을 올려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흠 잡을 데가 없는 시즌. 많은 야구 관계자들이 새로운 '왕조'의 탄생을 예감하고 있다. ③승부조작의 그림자 4년 만에 다시 승부 조작의 검은 그림자가 프로야구에 드리워졌다. NC 투수 이태양이 지난해 승부 조작을 위해 돈을 받고 고의로 점수나 볼넷을 내준 사실이 적발됐다. 얼마 후에는 KIA 유창식이 한화 시절인 2014년 4월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KBO에 자진 신고했다. 또 넥센 소속인 상무 외야수 문우람은 이태양과 브로커 사이에서 승부 조작을 직접 제안하고 수익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았다. 롯데 이성민도 NC 시절 승부조작에 참여했다는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NC 단장이 이성민의 승부 조작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혐의까지 공개돼 야구팬들을 경악시켰다. 2012년 승부조작 사태의 학습 효과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규모는 커지고 수법은 대담해졌다. 야구계에 자성의 목소리는 높지만, 재발의 위험성은 상존한다. ④염경엽·김용희·류중일·조범현의 퇴진올해 10개 구단 감독 중 신임은 롯데 조원우 감독 한 명 뿐이었다. 내년엔 네 명이나 된다. 류중일 전 삼성 감독은 2011년 부임 이후 정규시즌 5연패, 한국시리즈 4연패를 일궜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9위에 머물면서 재계약이 무산됐다. 김한수 감독에게 지휘봉을 물려줬다. 최하위에 그친 신생팀 kt의 조범현 초대 감독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진욱 전 두산 감독이 kt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김용희 전 SK 감독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후임으로는 외국인인 트레이 힐먼 감독이 왔다. 염경엽 전 넥센 감독은 팀이 정규시즌 3위를 했지만 구단과 불화를 겪다 자진 사퇴했다. 장정석 전 운영팀장이 내년 시즌 넥센을 지휘한다. ⑤도덕 불감증이 남긴 흔적들올해 프로야구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kt 오정복이 시범경기 기간인 3월 중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NC 소속이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9월 말 음주 단속에 걸려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뛰지 못했다. 성추문도 불거졌다. kt 베테랑 타자 김상현은 2군 생활 도중 대낮에 자신의 차 안에서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LG 정찬헌이 여성 대리 기사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찬헌은 이 내용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NC 이재학과 두산 진야곱은 과거 불법 스포츠 도박에 베팅했던 전력이 공개됐다. 프로야구에 만연한 도덕 불감증의 단면들이다. ⑥FA 100억 시대 개막마침내 '몸값 100억원 시대'가 열렸다. 주인공은 왼손 거포 최형우. 올해 타격 3관왕에 오른 그는 삼성에서 KIA로 이적하면서 4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했다.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미 몸값 100억원의 벽은 허물어진 지 오래라는 소문이 파다했지만, 공식적으로 100억원 고지를 밟은 선수는 최형우가 처음이다. 삼성 출신인 FA 투수 차우찬도 LG로 이적하면서 100억원에 육박하는 4년 총액 95억원에 사인했다. 역대 투수 최고액. 점점 치솟는 선수들의 몸값을 둘러싼 거품 논란과 축소 발표 논란도 동시에 불거졌다. ⑦이병규·홍성흔·정현욱 은퇴천하를 호령하던 영웅에게도 마지막은 온다. 올해 역시 세 명의 베테랑 선수가 은퇴했다. LG의 '적토마' 이병규와 '국민 노예' 정현욱, 두산의 '오버맨' 홍성흔이다. 이병규와 홍성흔은 각각 양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가운데 한 명이었다. 정현욱은 위암을 극복하고 마운드에 올라와 인간 승리의 감동을 안긴 주인공이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막을 수 없었다. 셋은 이제 유니폼을 벗고 제 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올해 한·일 통산 600홈런 금자탑을 쌓은 이승엽은 "2017년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다. 배영은 기자 2016.12.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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